완도군, 전남도 경관행정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이영주 기자 승인 2020.12.28 16:55 의견 0
완도군 비석거리 조성사업 조감도 (자료=완도군)

[한국정경신문(완도)=이영주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이 ‘2020 전남도 경관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시·군 별로 경관·공공 디자인 분야 특수 시책 추진과 공모사업 참여 실적,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 운영 실적 등 1차 서면평가와 ‘비석거리 노후 옹벽 개선 및 상징 공간 조성 사업’ 등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경관 개선 사업의 효과를 평가했다.

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도읍 일원에 추진 중인 ▲웃음을 새기는 안전한 비석거리 조성 사업, ▲웃음을 새기는 안전한 보행길 조성 사업, ▲비석거리 노후 옹벽 개선 및 상징 공간 조성 사업, ▲주도 문화거리 조성 간판개선 사업 등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으로 군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내년에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경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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