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

이영주 기자 승인 2020.12.21 13:04 | 최종 수정 2020.12.21 13:07 의견 0
무안군청사 전경.(자료=무안군)

[한국정경신문(무안)=이영주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로나19 임시시설에 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무안9번(전남503번)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지난 19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무안군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구 현경고)로 이동했다. 함께 이동한 배우자는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했다. 그 외 이동 동선과 별도 접촉자는 없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해서는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고 임시시설은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다”면서 “마스크 상시착용, 연말연시 모임자제,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