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씨티케이 "직원 중심 경영" 이슈..코로나에도 "사장님이 미쳤어요"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06 15:47 | 최종 수정 2020.12.06 15:56 의견 0
(자료=KBS1)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스틸리언·씨티케이가 화제다.

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스틸리언·씨티케이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0분 방송된 KBS 청년일자리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 시즌4에 스틸리언·씨티케이 대표가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장님은 코로나 직격탄에도 미래를 내다본 사업 솔루션으로 흔들림없이 나아가면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모두 높은 직원 만족도를 자랑했다.

먼저 스틸리언은 직원 평균 연령 20대, 해커들에게는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고 소개됐다. 자율출퇴근제, 수평적 조직 관계 등으로 시선을 끌었다.

씨티케이는 매년 영업 이익의 25%를 직원들에게 지급해 충격을 줬다. 또 직원의 자녀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총 4900만 원을 학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KBS 청년일자리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는 나눔과 공유의 CEO와 직원을 우선시하는 회사가 어떻게 성과를 더 낼 수 있는지 비법을 공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6일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4를 열었다. 일요일 오후 1시 50분 KBS1에서 전파를 탄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