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민·이영지, 엇갈린 고등래퍼 근황..현역 고등학생 수능 꿀팁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2.02 13:55 | 최종 수정 2020.12.02 14:01 의견 0
자료=이영지 SNS 캡처

'고등래퍼' 이영지와 최하민의 근황이 엇갈렸다.

2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에 "님들 2020수능만점자 인터뷰 미리 하실 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달 30일에도 팬들에게 남다른 수능 꿀팁 아닌 꿀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이영지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조금 모르면 3번을 찍고 많이 모르면 4번을 찍어라"라면서 이를 '조삼모사'라고 칭했다.

와서 멍석을 깔아달라는 팬들의 요구에도 이영지는 너스레로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학 갈 사람은 가야죠. 저 스카이 가는 게 부러우면 여러분들이 공부하시면 되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영지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탔다.

전날 '고등래퍼'로 주목받은 최하민이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것과는 대조적인 SNS 활동이었다.

최하민의 경우 갑작스런 생활고 고백에 SNS를 구매해달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결이 달랐던 SNS 활동에 두 고등래퍼의 희비도 엇갈렸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