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 오픈

이혜선 기자 승인 2020.11.30 21:03 의견 0
경기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 양평군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지난 27일 경기 양평군 다문리에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기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 내 중심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송파~양평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중)가 예정돼 개통 시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할 전망이다.

용문역과 연계된 다양한 상업시설(예정)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용문천년시장이 있다. 용문우체국, 용문파출소, 용문국민체육센터, 용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 다문초교와 용문중·고교, 용문도서관 등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용문산과 흑천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용문생활체육공원, 흑천생태공원, 용문산 자연휴양림, 양평물소리길 등이 가까워 웰빙생활을 누릴 수 있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소비자 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 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입구와 세대 내 출입구에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양평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지역 내 최초로 헬스케어, 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경의중앙선 초역세권 입지에 청정계획도시 다문지구 내 유일한 아파트인 만큼 미래가치가 높고 쾌적하고 안전한 전원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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