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꿈 접은 박효주, 희귀병 때문에 "현재는 완치에 가깝다"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1.29 00:25 의견 0
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김성령 지인으로 출연한 배우 박효주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그는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성령과 서핑을 즐겼다. 박효주는 파도를 즐기며 타는가 하면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수준급 서핑 실력을 자랑했다.

앞서 그는 어릴적 무용수를 꿈꿨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발레를 배우면서 무용수가 되었지만 척추분리증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그만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는 완치된 상태에 가깝지만 격한 운동은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5년 12월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결혼 후 좋은 점에 대해 “연애할 때 억지로 감추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어디든 조금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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