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아이파크' 등 16개 단지 내주 분양..전국 1만1340가구 공급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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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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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 조감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다음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민간임대) 등 전국 16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1340가구(일반분양 6394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민간임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경기 고양시 덕은동 '호반써밋DMC힐즈' 등이 분양된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 부지 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고척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5층,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1호선 개봉역이 가깝고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고척초·고척중·경인중·경인고 등이 있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696가구, 14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안성 공도와 평택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공도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안성점도 가깝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 '화성남양시티프라디움4차';,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하당제일풍경채센트럴퍼스트'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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