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최고층 아파트..'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27일 견본주택 오픈

이혜선 기자 승인 2020.11.25 10:13 의견 0
전남 완도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투시도 (자료=쌍용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쌍용건설이 전남 완도에서 일대 최고층 아파트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오는 27일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는 지하 2층~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 후 같은 높이의 완도타워와 함께 완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0㎡ 28가구 ▲82㎡ 4가구 ▲84㎡ 132가구 ▲114㎡ 26가구 ▲172㎡-PENT 1가구 ▲181㎡-PENT 1가구다.

단지는 옛 완도관광호텔 자리에 들어선다. 다도해를 바로 앞에 두고 조성되는 만큼 바다 조망을 최대한 활용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지상 32층에는 프리미엄 아파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를 도입했다. 스카이브릿지는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와이드 전망 설계로 아름다운 전경을 단지 안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단지에는 테마놀이터와 4개의 정원,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전망둘레길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최신식 시스템도 설치된다.

아파트는 전 세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2면 이상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수납공간도 충분히 확보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는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 등 주거 인프라이 풍부하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개통(2024년)되면 앞으로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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