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울브라운치과’ 혜생원에 후원 물품 전달..송창호 대표원장 등 전직원 동참

김성원 기자 승인 2020.11.23 10:00 의견 0

대전 ‘서울브라운치과’가 구세군 혜생원에 전달한 후원 물품. (자료=서울브라운치과)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서울브라운치과’가 대전 구세군 혜생원에 후원활동을 펼쳤다.

대전에 위치한 서울브라운치과는 이번 후원활동을 통해 혜생원에 청소기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외된 아동들이 더 청결한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전에는 서울브라운치과에서 대구지역의 한 의료기관에 약 일천만 원 정도의 손 소독제를 기부한 바 있다. 혜생원 외에도 아담, 성심원 등의 보육원에도 꾸준히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활동은 대전치과 서울브라운치과 송창호 대표원장과 임직원 모두가 동참했다. 이들은 성금을 모아 한 마음으로 참가했으며 매년 꾸준히 다양한 곳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브라운치과 송창호 대표원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아동들은 더욱 소외되고 있고 누려야 할 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므로 여러 가지 측면으로 보호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원에서는 열심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곳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의료기관, 보육원 등을 가리지 않고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 기부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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