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고급 커뮤니티 앞세운 송도 랜드마크 아파트..'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분양

이혜선 기자 승인 2020.11.23 09:29 의견 0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GS건설이 서해 조망권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워 송도국제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총 9개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국제신도시는 총 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약 7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들어설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국제도시 6·8공구)는 2만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학교뿐 아니라 국제업무, 관광·레저, MICE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가장 큰 장점은 서해 조망과 이를 극대화한 단지 설계다.

단지는 커튼월룩이 적용돼 단지 외관 차별성을 더했다.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전 타입에서 바다가 보이도록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서해의 푸른 바다를 영구 조망할 수 있다. 인천대교 뷰까지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에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와 남천삼익비치 재건축 등을 설계한 해외 유명 설계사인 SMDP가 참여한다.

GS건설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송도 국제신도시 내 최고급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도에 조성되는 단지 중 처음으로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이곳에는 선셋라운지, 북살롱,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 등의 아파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안에 축구장 약 4배 규모의 중앙광장(가칭)이 들어선다. 서해안을 따라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총 4.2km의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바다 조망권이 가장 뛰어날 뿐 아니라 단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고의 조망에 어울리는 고품격 단지 설계로 송도국제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현재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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