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가루 부작용 16kg 폭풍 다이어트 대신 주의할 것 "전문의 상담"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23 09:05 | 최종 수정 2020.11.23 09:16 의견 1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시서스 가루가 화제다.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시서스 가루, 시서스 부작용이 검색어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서스는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나무종이다. 전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대부분 열대 지역에 서식한다. 체내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다희, 오정연, 이지혜 등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시서스가루를 말해 화제가 됐다. 특히 이지혜는 출산 후 방송 복귀를 위해 시서스 가루를 선택해 16kg 감량이라는 큰 효과를 봤다.

하지만 시서스 가루를 섭취할 경우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다. 복통은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특히 시서스 가루에 견과류나 우유, 달걀 등을 혼합해 복용할 경우 이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산모는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하루 권장량은 추출 분말 300mg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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