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레이노병 투병에 예비남편 걱정 "국가대표 피트니스 선수, 먼저 연락왔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15 09:34 의견 0
조민아. (자료=조민아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조민아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조민아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조민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따뜻한 소식을 전한다”라며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 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다”면서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전 아가천사 ‘까꿍이’ 도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도 전했다.

조민아는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한 선택 중, 제 사람과 결혼한 일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저 열심히만 살아오느라 스스로를 돌볼 줄 모르던 제가 이제서야 온전하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민아는 엑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남편은 피트니스 대표로 6살 연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귄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임신 7주차이며 남편이 지난 9월 아버지의 장례식 때도 옆에 있어줬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2006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조민아 아뜰리에’라는 베이커리를 운영했지만 가격, 퀄리티 등의 논란을 겪으면서 폐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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