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날] 오바메양 골, 포그바 파울로 PK 내줬다..평점 양팀 통틀어 최하 기록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02 07:35 | 최종 수정 2020.11.02 07:41 의견 0
(자료=아스날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아스날이 맨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골의 주인공은 오바메양이었다.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후반 23분 페널티킥을 골로 마무리했다. 

아스날은 승점 12를 기록하며 리그 8위에 자리했다. 반면 맨유는 4경기 연속으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승점 7,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아스날이 리그 맨유 원정에서 승리를 따낸 건 2006년 9월 이후 약 14년 만이다.

후반 23분 엑토르 베예린에게 무리한 태클을 걸은 포그바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에르 오바메양의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맨유가 0-1로 패배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포그바에게 평점 5.8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최하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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