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옮겨진 테라..'테라: 엔드리스워'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0.23 11:2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조이시티는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테라: 엔드리스워’의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전세계 2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테라’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MMO-SLG다.

언리얼4 엔진을 활용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헥사곤(육각형) 타일 맵과 대규모 전투를 통한 전략적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 엔드리스워의 정식 론칭은 다음달 3일로 확정했다.

사전예약 100만명 달성은 사전예약 11일만의 달성이다. 한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이용자들이 대거 몰렸다.

특히 원작 IP의 인기가 높았던 미국, 러시아에서 많은 참여자가 몰렸다. 이외에 동남아, 브라질, 프랑스 등 국가에서도 높은 참여 신청을 기록했다.

사전 예약은 11월 2일까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 중이다.

조이시티 측은 “원작 테라의 명성에 걸맞은 비주얼과 높은 완성도를 담은 고품격 MMO-SLG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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