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토트넘 lask 평점..원톱 비니시우스 최고점, 손흥민 골 7.5점 기록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3 07:32 의견 0
손흥민. (자료=토트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교체 출전하여 시즌 9호골을 넣은 손흥민이 팀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최고점은 원톱으로 나선 비니시우스에게로 돌아갔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1차전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았지만 후반 15분 교체로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그는 소속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7분 추가 골을 넣었다.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상대 수비 뒷공간에서 이어받은 후 왼발 슈팅으로 골에 성공한 것.

경기 이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LASK린츠전 활약에 대해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케인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2어시스트를 기록한 비니시우스는 평점 8.1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얻었다. 이어 8점을 받은 도허티, 7.8점을 받은 라멜라 순이었다.

반면 선발 출전해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던 베일은 평점 6.8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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