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한 안내 문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5일 통신사 LG U플러스 측은 이동 전화 가입 고객들에게 '여러분께 힘이 되는 통신비 지원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날 발송된 문자 메시지는 정부가 4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이동통신요금 지원 방안에 따른 것이다.

통신비 2만원 지원 대상은 만 16세부터 34세 및 만 65세 이상 이동 전화 가입자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가 없지만 본인 명의 이동 전화가 아닐 경우 명의변경이 절차가 필요하다. 지원금을 받고자 한다면 명의변경이 9월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뤄져야하며 방문자 신분증·가족관계 증명서류가 필요하다.

한편 통신비 2만원 지원은 9월분 요금에서 2만원이 차감되는 형식이며 요금이 그 미만일 경우 나머지는 이월 차감된다.

한국정경신문 김영훈 기자 kp@gmail.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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