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사이드, 기량이 중요" 유현주 프로 '슬렌더 몸매' 고민 턴 뒤 실력 입증하나

김영훈 기자 승인 2020.09.25 14:52 | 최종 수정 2020.10.08 09:31 의견 0
사진=유현주 프로 SNS 캡처

유현주 프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유현주 프로가 25일 전남 아수스링스 영암CC에서 열린 2020 팬텀 클래식(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 1라운드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현주 프로는 실력 외에도 뛰어난 미모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미모만 지나치게 부각되면서 일부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유현주 프로는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특히 유 프로는 지난 2017년 진행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도 외모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당시 유 프로는 "어렸을 때 너무 마른 몸이 오히려 고민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꾸준한 코어 운동을 통해 지금과 같은 탄탄한 몸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 프로는 미셸 위의 사례를 들면서 자신에게 쏟아지는 외모 관심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유 프로는 "기량이 뛰어나면서도 외모가 뛰어난 선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걸 봤다"면서 "기량도 중요하나 사이드로 외모도 뒷받침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