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20/21 스키 시즌권 판매 개시..33일간 1차 판매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9.25 10:45 의견 0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자료=부영그룹)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0/2021 동계시즌을 맞아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다음달 26일까지 33일간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후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은 2차 특가로 판매가 진행된다. 11월 14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된다. 통합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시즌권을 구입하는 얼리버드 스키어들은 정상가 대비 회원은 최대 61%, 일반 구매자는 최대 약 4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의 가족이 패밀리권 구입 시 총금액의 10%가 추가 할인된다. 시즌권 연속 구매자는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5000원까지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객실, 장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티롤/가족호텔/국민호텔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 세인트 휴 사우나 30% 할인권 5매, 스키/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 4인, 시즌 락커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키 시즌이 끝난 뒤 쓸 수 있는 관광 곤돌라 50% 할인권 4매도 제공된다.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오투리조트와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을 선보인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시즌권 금액에 성인 10만원, 소인 7만원만 추가하면 무주와 오투 스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시즌권 혜택에 오투리조트 객실 우대권 5매, 리프트 40% 할인권, 렌탈 50% 할인권, 곤도라 50% 할인권, 눈썰매 20% 할인권 5매씩, 시즌 락커 구매 시 30%의 할인과 시즌권 구매자 우선 배정의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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