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활동 나서..화장실·부엌 등 수리 봉사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9.24 10:37 의견 0
지난 18일 포스코건설이 전문용역업체를 통해 행복한동산 지역아동센터의 바닥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포스코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지역 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아동센터의 노후 화장실, 부엌 등 위생시설 등을 수리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예방을 위해 방염 벽지도 도배한다.

포스코건설은 37개 결연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개선 신청을 받았다. 환경개선이 시급한 순서에 따라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행복한동산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총 16개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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