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고용안정지원금 오늘부터 바로 집행..노동자 프리랜서 50만원 추가요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4 07:12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오늘(24일) 시작된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이 오늘(24일)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부터 지급되기에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차 재난지원금 중에서 가장 먼저 지급이 시작되는 사업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으로, 1차 지원금을 수령한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 50만명에게 5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24일부터 집행 예정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급 대상에 정부가 안내 문자를 보내면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빠르면 신청 다음 날, 늦어도 추석 전까진 지원금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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