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마이크로 주가 상승세, 비보존 계약 주목..오피란제린 판매 성공시 110억 규모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3 13:5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루비마이크로 주가가 화제다.

2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루비마이크로, 루비마이크로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정교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LED 광원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루비마이크로 주가는 오후 1시 48분 장중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6.48%(105원) 오른 가격이다. 루비마이크로는 한때 1905원 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루비마이크로 관련 이슈로는 최근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 전문 신약개발 바이오 업체 비보존의 계약 소식이 있다.

비보존은 루미마이크로와 비마약성 진통신약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한국 내에서의 독점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오피란제린의 판매 단계까지 개발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 포함 총액은 11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는 이번 실시권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임상 3상을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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