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열정을 쏟아부었다"..'천재 테란' 이윤열이 개발한 '마피아3D' 정식 서비스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9.22 10:32 | 최종 수정 2020.09.22 10:40 의견 0
'천재 테란' 이윤열이 이끄는 나다디지탈 개발자들이 출시를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자료=나다디지탈)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천재 테란’ 이윤열이 만든 모바일게임 ‘마피아3D’가 22일 정식 출시됐다.

이윤열이 이끄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나다디지탈이 개발한 캐주얼 추리 장르 모바일 게임 ‘마피아3D’가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것.

마피아3D는 가상의 공간에서 마피아 플레이어를 찾아내야 하는 추리게임이다.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으로 즐기던 마피아게임을 모바일로 옮겼다. 최소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여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에 들어가면 이용자는 마피아팀과 시민팀으로 직업을 배정받는다. 이후 이용자 간 심리전을 통해 마피아를 색출해야 한다.

마피아3D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처음으로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판 ‘프레임’과 게임머니 500 다이아를 다음달 25일까지 지급한다.

또한 출석만 해도 푸짐한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와 게임 내 특정한 임무를 수행하고 보상을 지급받는 ‘목표달성 이벤트’ 등 게임 내 다양한 론칭 기념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첫 게임개발사 대표가 된 이윤열은 “남은 열정을 쏟아부어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오늘 한게임 해보고 내일 지우는 게임이 아닌 오늘 설치했지만 1년, 2년 뒤에도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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