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R2M' 1차 업데이트 24일 실시..서비스 1개월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9.21 12:11 의견 0
웹젠 신작 'R2M'이 서비스 1개월을 맞아 24일 대규모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자료=웹젠)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의 대규모 1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오는 24일 다양한 게임 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 시스템을 개선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R2M은 웹젠의 차기 기대작으로 지난달 25일 새벽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정식 서비스 시작 1개월을 앞두고 있다. R2M은 현재까지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

웹젠은 서비스 1개월을 맞아 진행하는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 변신 합성 포이트 시스템 추가

먼저 '변신 합성 포인트 시스템'이 추가된다. 영웅/전설 등급 변신 합성에 실패할 경우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해 임의의 상위 등급 변신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차 업데이트 이전에 변신 합성에 실패한 회원에게도 합성 포인트가 지급한다. 게임 회원들이 상위 변신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어진다.

성장과 아이템 획득 기회 듬뿍

MMORPG로서의 근본적인 재미인 캐릭터 성장과 아이템 획득의 기회도 강화한다.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시즌 던전 '헤라켄의 정원'을 연다. R2M의 시즌 던전은 특정 기간 동안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이다.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주문서와 각종 스킬 비급서를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아이템 획득 확률도 개선해 사냥을 통한 아이템 획득의 재미가 강화된다.

■ 밸런스 조정 등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 내 밸런스를 조정하고 각종 편의 시스템도 추가한다.

'위저드' 클래스가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아이템 수량이 변경된다. 여기에 각종 스킬 효과와 효율이 개선되는 밸런스 패치가 진행된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 '위저드' 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범용성과 보조 효과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웹젠은 아이템 획득 시 캐릭터명이 노출되지 않는 '시스템 블라인드 메시지' 기능과 무료 경험치 복구 횟수가 증가하는 '사망 복구권' 등을 추가한다.

웹젠은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진행 중인 레벨업 이벤트를 강화해 고레벨 캐릭터를 대상으로 '진정한 영웅의 레벨 달성 이벤트'와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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