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3일째 상한가 기대..LG화학 협력사, 2차전지 비중 13%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1 10:58 의견 1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신성델타테크, 신성델타테크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장 초반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신성델타테크는 오전 10시 43분 기준 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3.45%(1510원) 오른 가격이다.

신성델타테크는 앞서 LG화학 배터리 분사 영향을 받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3일 연속 상한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신성델타테크는 LG화학의 협력사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신성델타테크의 매출 중 2차전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3%에 이른다. 

LG화학의 전기차배터리 공장이 위치한 폴란드에 생산설비를 늘리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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