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신림 삼모스포렉스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필수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20 19:41 의견 0
출처=관악구청 SNS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신림 삼모스포렉스가 포함됐다.

서울 관악구 신림로 59길 23에 위치한 삼모스포렉스는 사우나다.

20일 중대본 측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신림 삼모스포렉스를 지난 8일부터 18일 사이에 다녀간 방문자들은 검사받기”를 권고했다.

이날 관악구 내 350번째 확진자는 신원동 거주, 삼모스포렉스를 통해 감염됐다. 통영과 송파, 광명 확진자들은 삼모스포렉스를 다녀갔다 감염, 각각 지난 16일, 19일, 19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부는 20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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