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수위 화제작 주인공 미켈레 모로네, 90년생 이혼남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19 19:57 | 최종 수정 2020.09.19 20:19 의견 0
출처=미켈레 모로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된 이탈리아 배우 미켈레 모로네가 화두에 올랐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마마무 화사가 그에게 관심을 표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폴란드 영화 ‘365일’의 주인공인 미켈레 모레네는 배우이자 모델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1990년생인 그는 2018년 결혼 했으나 4년 만에 이혼, 슬하에 아들 둘이 있다.

그가 출연한 화제작 ‘365일’은 베스트셀러 원작을 둔 작품이다. 마피아 역을 맡은 미켈레 모로네는 라우라라는 커리어우먼에게 집착, 그를 납치한다. 풀어주는 조건은 365일 내에 그를 사랑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납치를 미화시킨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11살에 해리포터를 처음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워 온 그는 2011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TV시리즈 등 출연해오다 영화 ‘365일’을 통해 전세계 이름을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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