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 일반 마와 달리 하늘에서 열려..동의보감 속 효능 주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18 19:21 의견 0
(자료=MBN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하늘마가 화제다.

1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하늘마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늘마의 효능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하늘마는 열매마를 가리키는 또다른 이름이다. 일반 마가 땅에서 재배되는 것과 다르게 넝쿨을 타고 하늘에서 열려 '하늘마' 혹은 '넝쿨마로 불리는 것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하늘마는 몸이 허약하고 과로한 것을 보강해 근육과 뼈를 강하게 만든다고 명시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아르기닌성분이 풍부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손실된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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