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분양 돌입..14일부터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8.12 09:46 의견 0
서울 은평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 (자료=SK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로20길 20-22 일원에 들어서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분양에 돌입한다.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4일부터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 5층~지상 19층, 아파트 21개 동, 전용면적 39㎡~120㎡, 총 146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83가구는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신청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신 분양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세대 유니트(39㎡·49㎡·84㎡) VR(가상현실)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구조부터 세부 옵션까지 쉬운 설명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단지는 도보로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색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강변북로, 제1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중심업무지구 및 일산 일대로 이동도 편리하다. 상암과 영등포를 잇는 월드컵대교(예정)가 개통되면 성산대교 일대 혼잡했던 교통망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수색역 인근에는 이마트 수색점, 상암문화광장이 있어 편의 및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업무지구에 조성된 먹자상권 등 생활인프라도 공유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 개발로 롯데복합쇼핑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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