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연대표(본명 지수연)가 화제다.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연대표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연대표' 지수연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8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틱톡커(틱톡 크리에이터)다.

연대표는 이날 틱톡 계정에 “제가 드디어 네이버 인물등록 됐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네이버 인물검색 서비스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인물정보 서비스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2019년 6월 카카오(Daum 인물검색 서비스)와 인물검색 서비스 등재에 관한 공동기준을 확립하였다.

인물 등재는 이용자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필요에 의해 많이 찾고 있거나 찾을 수 있는 사람에 한해 진행된다. 

당사자의 이름과 직업을 포함해 프로필 사진, 소속 및 직위, 경력, 학력, 작품, 수상 등의 항목에서 3건 이상의 세부 정보가 있을 때 인물정보 등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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