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색증산뉴타운에 자이 브랜드타운 형성..3개 단지 1223가구 일반분양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8.11 09:51 의견 0
서울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GS건설이 수색증산뉴타운에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GS건설은 오는 14일 수색증산뉴타운에 들어서는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당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1가구당 1개 단지만 청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청약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서는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이 단지 개요 및 배치, 평면을 비롯해 견본주택 공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총 138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5~84㎡ 46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 동 총 122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또한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 동 총 672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30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입주는 각각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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