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펙' 유병재 학력=서강대학교 중퇴, 입사지원서 보니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09 00:29 의견 0
(사진=tvN 캡처)


유병재 학력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가 대학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지 못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유병재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지난 2015년 '택시'에 출연했던 유병재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데 휴학을 다 썼다"라며 "다음 학기에 복학하지 않으면 잘릴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유병재는 복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학력란에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중퇴'라고 쓰여있다. 

유병재는 PD가 되길 바라던 부모의 바람과 달리 개그맨을 꿈꿨다. 개그맨 공채 시험에 응시하고 예능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한 후 방송인으로 데뷔했다. 유병재는 tvN ‘오늘부터 출근’을 통해 입사지원서가 공개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유병재의 입사지원서에는 자격과 면허에 대해 '없음'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기대초봉 4000만원, 특기는 '자기 잘못 인정'이라고 작성해 남다른 입사지원서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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