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에 사겠다는 펭수 생파 선물, 노브레인의 '이것'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08 21:13 의견 0
(사진=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유튜브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8일 펭수의 생일을 맞아 랜선 팬미팅이 진행됐다.

펭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노브레인이 팬미팅 무대를 찾은 가운데 펭수는 노브레인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락앤롤 포에버 입니다"라며 외쳤다. 

이어 노브레인의 생일 선물이 공개됐다. 노브레인 이성우는 "레어 아이템이다"라며 " 저도 한 장밖에 없는 레코드로 절판됐다"라고 말했다.

선물의 정체는 20년 전 발매된 노브레인의 1집 LP판이었다. 이에 펭수는 "정말 감동적입니다"라면서도 "이것 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와중 객석에서 "1억에 산다"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펭수는 "안 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성우는 "나같으면 팔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성우는 펭수에게 "영원히 10살 느낌 그대로 쭉 철들지 말고 영원한 10살로 남아줬으면 좋겠어"라며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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