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탓 트라우마 생겨" 조정민 이상형의 이유, 나이 화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08 20:53 의견 0
(사진=조정민 인스타그램)

조정민 나이가 화제다. 조정민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8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조정민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무대를 꾸며 트로트 무대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정민은 피아니스트를 꿈꾸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집안의 생계를 위해 트로트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가수 장윤정이 트로트로 빚을 다 갚았다는 기사를 보고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데뷔 후 조정민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조정민을 향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조정민은 "헌신적이고 가정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남자"라고 언급했다.

이는 조정민이 '인생술집'에서 언급했던 전 남자친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방송에 출연해 "데뷔 전에 만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게 된 후 트라우마가 생겨 남자를 못 믿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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