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다" 남편 언급 거렸던 김이나, 이유 보니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08 20:31 의견 0
(사진=MBN 캡처)

김이나 작사가에 관심이 쏠렸다. 

8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김이나 작사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남편인 프로듀서 조영수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김이나는 남편에 대한 언급을 꺼린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남편이 프로듀서라서 쉽게 작사가 데뷔한 줄 알 때 매우 억울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남편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김이나는 조영수 프로듀서와 결혼 전 이미 작사가였다. 당시 남편은 일반 직장인이었던 것.

한편 김이나 작사가는 출산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혼 초에 자연스럽게 합의했지만 2세 계획을 묻는 이들에게 "국가의 숫자를 위해 아이를 낳을 수는 없다"라고 소신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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