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인기 여전히 뜨거워..당시 에릭·서현진 로코 장인들 열애설 날 정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7 14:10 | 최종 수정 2020.08.07 14:18 의견 0
드라마 '또 오해영' 스틸. (자료=tvN)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이 화제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또 오해영'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채널 OtvN에서 드라마 '또 오해영' 제방송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편성표에 따르면 '또 오해영'은 오후 6시 30분까지 총 4회 분량이 연속 방영된다. 

'또 오해영'은 지난 2016년 방송된 드라마다. 당시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다.

당시 주연을 맡았던 에릭과 서현진은 로맨스 코미디 장인들 다운 시너지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서현진의 매력을 느낀 에릭이 먼저 마음을 고백해 지난달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드라마 속 완벽했던 호흡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두 사람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구동성으로 해당 보도를 일축했다. 

이후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는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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