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대규모 전투 공성전 임박..풍요의 시대 에피소드3 업데이트 16일부터 가능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8.05 11:06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에서 첫 공성전이 펼쳐진다.

엔씨소프트 5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서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에피소드3’의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에피소드3 업데이트의 핵심은 성을 지키고 뺏기 위해 다수 이용자들이 펼치는 대규모 전투인 공성전이다.

리니지2M의 첫 번째 공성전은 ‘디온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성전에는 5레벨 이상의 혈맹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공성 선포가 가능하다. 본격적인 공성전은 한 시간 후인 8시부터 시작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성관리’ 메뉴에서 공성전 참여 및 성 획득 방법, 보상 등 공성전의 운영 규칙을 미리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를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6월 에피소드1에서 ‘아덴’ 영지와 ‘바이움’ 서버, ‘창(Spear)’ 클래스를 공개했다. 7월 에피소드2를 통해 ‘배신의 악마 케르논’ 등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두 번째 월드 던전 ‘오만의 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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